(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 기자= 미국의 유력한 싱크탱크인 컨퍼런드보드는 23일 금가격 상승과 달러하락으로 인해 향후 수년간 기업 경영이 난관에 부딪힐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아시안월스트리트저널(AWSJ)은 컨퍼런스보드의 게일 포슬러 이코노미스트를 인용, 달러약세가 상대적으로 더욱 가시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포슬러 이코노미스트는 또 "내년 어느 시점인가에 가서는 기준금리 인상 요인으로 인해 달러화가 강세를 보일 수도 있으나 달러화는 당분간 하락압력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특히 아시아를 비롯한 많은 이머징마켓의 달러화 투자심리가 축소되는 중"이라며 "금가격의 상승은 추가적인 인플레이션과 경제에 대한 우려를 강화하는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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