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외환시장 재료점검> 亞환시 혼조세
  • 일시 : 2003-12-24 14:00:28
  • <오후 외환시장 재료점검> 亞환시 혼조세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4일 오후 서울 환시의 미국달러화는 아시아 환시의 혼재된 분위기 속에서 크리스마스 휴일을 맞이할 전망이다. 내년 2월에 있을 선진7개국(G7)회의에서 다시 아시아통화 절상 압력이 가시화될 것이라는 분석이 해외투자은행으로부터 나왔다. 반면 일본정부는 엔화 강세에 대해 여전히 부정적인 발언을 통해 엔화 환율에 영향을 주는 모습을 보였다. ■원화 절상압력= 골드만삭스는 선진 7개국(G7) 재무장관들이 내년 2월 회의에서 아시아 통화 평가도 절상 압력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24일 밝혔다. 또 같은날 골드만삭스는 한국 원화를 매수하고 미국 달러화를 매도토록 권고한다고 밝혔다. ■日환시개입= 미조구치 젠베이 일본 재무성 국제담당 재무관(차관급)은 급격한 환율 변화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24일 말했다. 미조구치 재무관은 미국 경제가 강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는 생각에는 변함 이 없다면서 중기적인 미 경제 펀더멘털이 환율을 결정하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덧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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