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뉴욕 NDF 강세로 1,200원대 진입..↑0.60원 1,200.2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6일 오전 서울 환시의 미국달러화는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의 강세 여파로 1천200원대로 진입했다.
이날 미달러화는 전장보다 0.10원 낮게 출발한 후 오전 9시47분 현재 전장보다 0.60원 오른 1천200.2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24일 뉴욕 NDF시장에서 미달러화가 1천203원선까지 올랐다며 이 때문에 서울 환시의 달러화가 1천201.90원까지 올랐다고 전했다.
이들은 이날이 크리스마스 휴일과 주말 사이의 '샌드위치데이'인 영향으로 유동성이 많지 않을 것이라는 일반적인 인식이 있다며 이 때문에 일본 및 한국정부가 자국통화 절상을 방어하려는 개입에 나설 경우 개입 효과가 극대화 될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무엇보다 실수급 요인들이 장을 지배할 가능성이 크다며 수급상으로 1천200원선을 두고 연말수요와 업체네고 사이에 힘겨루기가 어떻게 진행될지 확인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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