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105엔 하락시 日당국 적극 개입할 것"<다이와조사硏>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 기자= 다이와조사연구소의 마키노 주니치 이코노미스트는 26일 달러화가 105엔 아래로 급락할 경우 당국이 적극적인 개입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마키노 이코노미스트는 "달러화가 105엔 아래로 하락하게 되면 내년 회계연도 수출업체들의 실적이 심각한 타격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재무성이 활발한 개입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달러화가 적어도 107엔 이상으로 가줘야 당국이 안심할 것"이라며 "105엔 밑으로 떨어지면 비일본계 거래자들도 주식자금을 회수해가는 등 엔강세에 따른 해외수출 실적의 악화를 우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10시11분 현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달러당 107.20엔에 움직였다.
yoo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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