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외환시장 재료점검> 日경제지표 호전으로 엔화 절상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6일 서울 환시의 미국달러화는 일본의 경제지표 호전에 따른 엔화 절상으로 하락압력을 받고 있다. 달러-엔은 미국의 테러 위협까지 엔화 강세요인으로 작용해 이날 오전 107.20엔대에서 107.00엔대로 하락한 후 오후들어서는 107엔선 하향돌파 압력을 받고 있다. 하지만 일본정부의 개입이 엔화 추가 강세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오후 3시반부터 사실상 달러-엔이 무대를 옮기는 런던환시를 주목해야 할 것이다. ■엔화 절상= 일본 엔화가 산업생산지표 호전과 외국인들의 주식매수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발표된 11월 산업생산 지표는 직전월보다 0.8% 늘어났으며 재무성이 발표 한 자료는 지난 주 외국인들이 일본주식시장에서 1천999억엔의 순매수를 보인 것으 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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