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옵션> 샌드위치 데이 영향 거래 전무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 기자= 26일 해외 달러-원 옵션시장에 샌드위치 데이 영향으로 거래가 전무했다. 서은종 한미은행 대리는 "크리스마스와 주말 사이에 낀 샌드위치 데이라 거래가 전무하다"며 "내년 거래준비를 위해 다음주 휴가에서 돌아오는 해외거래자들의 포지셔닝을 29일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달러-원 현물은 1천201.90원선까지 오름폭을 확대했다가 오후 4시5분 현 재 1천198.90원으로 오름폭을 줄인 상태다. 달러-원 옵션 변동성은 전장 1개월 6.7/7.7%, 2개월 7.1/8.1%, 3개월 7.7/8.7%, 6개월 8.6/9.6%, 1년물 9.8/10.8%였다가 이날 각각 6.8/7.8%로, 7.3/8.3%로, 7.8/8.8%로, 8.8/9.8%로, 9.3/10.7%로 소폭 움직였다. 또 달러-원 옵션의 1개월물 25% 델타 리스크리버설(R/R)은 전장 0.2/1.0%에서 이날 0.1/0.8%로 '풋 오버'를 줄였다. 한편 달러-엔 옵션 1개월물 변동성은 전장 8.25/8.45%에서 이날 8.0/8.3%로 낮아졌고 R/R은 전날 0.4/0.8%에서 0.3/0.8%로 '풋 오버'를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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