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원, 27개월만에 최고치..100엔당 1천120원대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엔-원 재정환율이 27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26일 엔-원 환율은 오후 4시20분 현재 100엔당 1천120.24엔을 기록했다. 이때 달러-원은 1천199.10원, 달러-엔은 107.00엔이다.
이는 외환은행 최종 고시기준으로 지난 2001년 9월24일 기록된 1천121.58원 이후 가장 높다.
서울환시 딜러들은 일본 경제지표 호전과 미국 테러위험으로 달러-엔이 하락압력을 받는 것과 달리 달러-원은 외환당국의 개입 우려와 연말 달러화 수요 등으로 하방경직성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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