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부 외화자금과 서울換市 모니터링 담당자 새로 부임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서울환시의 개입을 결정하는 실무일을 수행하고 있는 재정경제부 국제금융국 외화자금과의 담당자가 바뀌었다.
작년까지 담당자로 있던 윤태식서기관이 같은 국제금융국의 국제금융과로 옮겨 국제금융의 총괄업무, 해외IR, 동북아 금융허브 추진 등의 일을 맡게됐다.
서울환시 모니터링과 개입업무를 담당하는 역할은 외자과내에서 외평채 업무를 맡고 있던 김동익 사무관이 새해부터 서울환시를 꾸려가게 됐다.
윤태식 서기관은 "외자과에서 담당했던 업무가 '다이내믹'해 힘들기도 했지만 보람이 있었다"며 "시장에 접촉해 경험한 것이 앞으로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새로 시장 담당으로 온 김동익 사무관은 "환율은 시장 자율적으로 결정되는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며 "환율은 거시경제의 한 변수이기도 하고 정부의 정책수단의 하나이기도 하다"고 부임 소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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