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서울換市 신임 '지킴이' 재경부 金東益 사무관
  • 일시 : 2004-01-02 13:17:35
  • <인터뷰> 서울換市 신임 '지킴이' 재경부 金東益 사무관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경기회복이 될 때까지 당국의 스탠스는 변함이 없다". 김동익 재정경제부 외화자금과 사무관은 같은 과내에서 외평채 업무를 맡고 있다가 새해부터 서울환시의 상황을 모니터링 하고 개입을 결정하고 책임지는 실무무를 맡게됐다. 아래는 김 사무관과 인터뷰 내용. -- 새로운 업무 계획은. ▲환율은 시장에 의해서 자율적으로 결정되는 것이다. 물론 특별한 외환시장의 변화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경제상황이 돌아가는 것이 환율에 반영될 것이다. 이전까지 외평채 관련 업무를 담당했다. 같은 외자과에 2년간 있었지만 이전업무와 격이 매우 다르다. 새해부터 개장시간이 앞당겨 져서 이전보다 더 일찍 나오려고 노력 중이다. 개장 전에 챙겨야 할 것들이 많다. --당국의 환시에 대한 스탠스는 어떤가. ▲경기회복될 때까지 별다른 언급이 나가지 않는 이상 변함이 없다. 시장에서는 개입 강도가 약할지 강할 것인가 이야기를 하고있으나 단순하게 강도에 대해서만은 이야기가 안 된다. --올 한해 변수로써 위앤화 절상 문제는 ▲여러 가지 시나리오가 있을 수 있다. 이 문제에 대해 정책당국이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최악의 케이스에 대비하는 것이 정부의 의무다. 위앤화 절상 가능성을 배제해서는 안 되겠지만 아직까지 가능성이 크지 않은 것 같다. --환시에 하고픈 말은. ▲환율은 외환시장에서 결정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환시만을 두고 볼 수 없다. 경제여건들을 보면서 조화를 이루면서 가야한다. 경기회복이 어느 정도까지 진행될 것인가 중요하다. 환율은 거시경제 변수 중에서 하나이기도 하고 정부의 정책수단 중에 하나다. 환시 참가자들이 큰 시야로 환율을 봐줬으면 한다. ▲경남 김해 ▲김해고 ▲서울대 경영 ▲행시 43회 ▲재경부 국제금융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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