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보합권에서 방향탐색..↓0.60원 1,194.4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5일 오전 서울 환시의 미국달러화는 보합권에서 방향을 탐색했다.
이날 미달러화는 전주종가에서 변함없이 출발한 뒤 오전 9시27분 현재 전주보다 0.20원 내린 1천194.8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달러-엔이 107엔 수준이었고 4개은행 주도의 LG카드 공동관리 무산 가능성 등의 불안요인이 먼저 작용해 은행권이 위쪽으로 먼저 상승시도에 나섰다고 전했다.
이들은 하지만 달러-엔이 106.90엔대로 빠지고 김진표 부총리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LG카드 공동관리 타결이 무난하다는 발언 등으로 달러화 오름폭이 깎였다며 낙폭이 어느 정도까지 확대될지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외국계은행의 한 딜러는 "개장초 일부 은행들에서 매수가 강했다"며 "하지만 역외매도가 나오면서 이들은행들이 손절매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딜러는 "차액결제선물환(NDF)픽싱 매물이 거의 없다"며 "이 때문에 낙폭 확대도 여의치 않다"고 덧붙였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픽싱 대기 매물이 별로 없다"며 "역외매도세가 어느 정도까지 진행되는 지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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