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중앙銀, 유로화 기축통화 부상 한몫 할 것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 기자= 유로화가 세계 제 1위 통화로 부상할 만한 가능성은 전적으로 아시아계 중앙은행들에 달려있다고 5일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다.
이 보도는 아시아 중앙은행들이 엄청난 규모의 달러화 자산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달러화의 운명을 결정하는 데 어느 누구보다도 더 위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 보도는 특히 아시아 중앙은행들이 전세계적인 테러 위협 가능성과 세계 경제전망의 관점에서 유로화 가치의 안정성을 가늠할 것이며 또한 보유자산인 달러화 가치의 지속적인 하락을 손놓고 지켜볼 수만은 없는 처지에 있다고 지적했다.
이 보도는 또 유로화가 강세로 갈 경우 이 통화가 드디어 투자자들의 신뢰를 얻었다는 확신이 객관적으로 입증된다는 점에서는 호재가 될 만하지만 강세로 인해 유럽지역의 수출경쟁력이 타격을 받아 경제성장이 둔화된다면 도리어 문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yoo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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