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외환시장 재료점검> 대내외 달러 약세 요인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5일 오후 서울 환시의 미국달러화는 대내외적인 요인들로 약세를 보였다.
오전한때 107엔대로 올랐던 달러-엔이 106엔대로 다시 내려앉은데다 국내 증시 동향이 달러화 하락압력을 확대했다.
거래소 주가가 강세 전환했고 외국인이 1천억원이 넘는 주식을 순매수했다.
■달러 약세 관측= 작년에 유로화에 대해 17%나 급락한 달러화가 올해에도 약세를 지속할 것으로 관측된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외환 전략가들을 인용해 5일 보도했다.
외환 전략가들은 주목할 부문은 올해 미국 경제가 비교적 건실한 성장세를 나타 낼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것이 달러화의 추세적 약세기조를 멈추지는 못할 것으로 보 인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전략가들은 또 미 금리 전망이 환율 동향에 보다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 지만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인사들의 최근 발언을 감안할 때 금리인상이 단기간 내에 이루어지기 쉽지 않다는 분석도 힘을 잃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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