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NDF픽싱 매물 사실상 영향 없을 듯..↓3.90원 1,188.1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6일 오전 서울 환시의 미국달러화는 엔화 강세로 1천180원대로 진입한 후 차액결제선물환(NDF)픽싱 매물이 사실상 소멸된 영향으로 추가 하락이 제한되고 있다.
이날 미달러화는 전날보다 3원 내려 개장된 후 오전 9시16분 현재 전날보다 3.90원 하락한 1천188.1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간밤 일본 정부 개입에도 불구하고 달러-엔이 106엔대 후반에서 초반으로 가파르게 내려앉은 영향으로 달러화가 1천190원선을 깨고 내렸다고 전했다.
달러-엔은 벤 버난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달러가 지난해 초반 이후 지금까지 불과 12% 하락했으며 현재 이 지수는 지난 1990년 평균치보다 7%가 높고 사상 최저치였던 지난 95년 2.4분기보다17%가 높은 상태라고 지난주말 주장한 영향으로 하락했다.
이들은 하지만 3억달러 이상으로 추정되던 픽싱 매물이 개장전이 마(mar)거래로 전부 매치돼 시장에 하락압력으로써 작용을 하지 못할 전망이라며 달러-엔이 추가 하락하지 않는 상황에서 당국의 개입 경계감으로 1천187원선을 향한 추가 하락시도가 조심스럽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날 1천600억원을 넘어선 외국인 주식 순매수 강도가 이어진다면 달러화는 1천187원선 공략에 나설 가능성은 있어 시장참가자들은 1천186원선까지 바닥을 낮춰봤다.
반면 '갭 다운'개장됐기 때문에 달러-엔이 일본정부의 개입 영향으로 되오를 경우 낙폭을 급하게 줄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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