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외환시장 재료점검> 원화 강세 요인 우위
  • 일시 : 2004-01-06 14:13:16
  • <오후 외환시장 재료점검> 원화 강세 요인 우위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6일 서울 환시의 미국달러화는 원화에 우호적인 주변여건들로 하락압력을 받고 있다. 오전 국민은행[060000]이 LG카드 공동관리에 대한 결론을 못 내렸으나 국제 신용평가기관인 피치사에서 한국 은행권 신용등급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고 평가해 불안심리를 잠재웠다. 또 작년말 거주자 외화예금이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어 달러화 상승시마다 업체관련 매물이 공급될 여지를 높여 놓았다. ■거주자 외화예금 증가= 작년말 거주자 외화예금이 152.8억달러로 재작년말의 124.3억달러에 비해 28.5억달러 증가했다. 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작년말 현재 외화예금은 12월에 기업은행의 해외주식예 탁증서(DR) 발행대금 유입 및 스왑과 연계된 거래로 5억달러 늘어났다. ■LG카드 신용등급에 영향 없어= 국제 신용평가기관인 피치는 LG카드 문제가 한국 은행권의 신용등급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다우존 스가 6일 보도했다. 데이비드 마셜 피치 아시아 관리이사는 LG카드 부채의 주식전환보다는 청산이 한국 은행권에 더 큰 손실을 초래할 것으로 보이지만 이것이 한국 은행권의 신용등 급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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