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올해 美시장 자동차 판매대수 목표치 43만대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로버트 코스마이 현대모터아메리카(HMA) 사장은 현대차의 올해 미국 시장내 자동차 판매대수 목표치를 43만대로 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코스마이 사장은 현대차의 올해 미국내 승용차와 트럭, SUV 판매대수 목표치는 지난해의 40만221대에 비해 7.4% 많은 43만대라고 밝히는 한편 신규 SUV 출시가 목표치 달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올해 미국내 산타페 판매대수는 지난해의 10만대를 소폭 웃돌고 소나타 매출도 지난해에 비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오는 8월에 출시될 신형 SUV '투산(tucson)'은 1만8천~2만대가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대차는 산타페에 비해 소형인 투산을 오는 8월에 출시할 예정이며 이 SUV는 전륜구동 또는 4륜구동 방식에 4기통 또는 6기통 엔진이 장착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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