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백악관 경제수석, "日 환시개입 이해할 만하다"
  • 일시 : 2004-01-07 09:01:38
  • 前 백악관 경제수석, "日 환시개입 이해할 만하다"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로렌스 린지 전 백악관 경제수석이 일본 당국의 환시 개입이 '이해할 만한 사안'이라고 밝힌 것이 단기적으로 달러화를 부양하는 재료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 7일 환시 전문가들은 린지 수석이 일본 당국이 환시에 개입하는 것이 이해할 만하며 일본의 개입 정책에 공감하고 있다고 밝혔다면서 이것이 단기적으로 달러화를 부양하는 재료로 부각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린지 전 백악관 경제수석은 니혼게이자이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엔화를 매도하고 달러화를 매수하는 것이 일본 당국이 엔화 강세 저지하려할 때 첫번째로 고려해야 할 사항은 아니지만 이해할 만하며 개인적으로 개입 정책에 매우 공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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