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장관 연설, 美달러 단기낙폭 결정..106엔 붕괴는 시간문제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 기자= 존 스노 미국 재무장관의 연설 내용에 따라 달러화의 단기 낙폭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7일 도쿄환시 딜러들이 밝혔다.
이들은 이튿날 오전 1시(한국시간 기준)에 스노 장관이 미 상공회의소에서 행할 연설에서 최근의 달러하락에 대해 염려치 않는다고 밝힐 경우 달러화는 하락폭을 넓힐 것이라고 예상했다.
JP모건의 사사키 도루 외환전략가는 "그러나 그가 강한 달러 정책을 고수한다 밝혀도 현재는 달러화 약세기조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달러화 가치에 큰 영향을 주지는 못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달러화가 106엔 이하로 하락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밝혔다.
이날 오후 1시49분 현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달러당 106.23엔에 거래됐다.
yoo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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