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오는 3~4월 유로-달러 전망치는 1.35달러, 달러-엔 전망치는 103엔으로 각각 제시한다고 7일(이하 미국시간) 밝혔다.
BOA는 최근의 달러화 약세 추세는 전략적 위험에 대한 우려와 미국의 정책에 따른 것이기 때문에 경제적 요인 하나만으로는 추세를 반전시킬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오는 3~4월에 유로-달러는 1.35달러, 달러-엔은 103엔에 달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BOA는 그러나 오는 2월초에 있을 선진 7개국(G-7) 회의 이전에 유로-달러가 1.30달러에 달하게 될 경우 G-7 정책 담당자들이 달러화 부양을 위해 정책을 공조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