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NDF픽싱 대기매물 5억달러 추정..↓3.10원 1,183.7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8일 오전 서울 환시의 미국 달러화는 대기매물 부담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미 달러화는 전날보다 0.30원 내려 개장한 후 오전 9시21분 현재 전날보다 3.10원 내린 1천183.7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차액결제선물환(NDF) 픽싱 매물과 외국인 주식 순매수 관련 매물 등이 7억달러 정도 하락압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이 때문에 개장부터 달러화를 팔려는 움직임이 강했다고 전했다.
서울 외국환중개와 한국 자금중개 두 곳의 집계에 따르면 총 5억달러 내외의 픽싱 매물이 남아 있다.
딜러들은 외국인 주식 순매수 매물이 2억달러 정도 출회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들은 매물압력이 상당하기 때문에 당국도 어느 정도 하락을 용인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1천182원선은 무난하게 도달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