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반등 기간, `브리트니 스피어스' 결혼생활보다 짧을 것"
  • 일시 : 2004-01-08 09:49:54
  • "달러 반등 기간, `브리트니 스피어스' 결혼생활보다 짧을 것"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데이비드 길모어 포린익스체인지애널리틱스 분석가는 달러화의 對유로 반등 기간이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결혼 생활보다 짧을 것이라고 7일(이하 미국시간) 예견했다. 길모어 분석가는 우리는 현재 32시간 가량 진행될 달러화의 對유로 반등 국면을 지나고 있으며 그 후 23시간 이내에 달러화가 1.28달러로 다시 하락케 될 것이라면서 따라서 달러화의 對유로 반등 기간은 스피어스의 55시간에 걸친 결혼 기간보다 짧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시장 참여자들이 달러화 반등 소식보다는 스피어스의 결혼 관련 소식에 더욱 귀를 기울이기를 권고한다면서 존 스노 재무장관이 환율문제와 관련해 기자들의 질문에만 짤막하게 답변하는 등 미 정책 당국자들의 태도에 변화가 없었으며 달러화 반등에 따른 투자심리 변화도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팝의 여왕' 브리트니 스피어스(22)는 지난 3일 소꿉친구와 전격 결혼식을 올린 뒤 반나절 만에 결혼무효를 선언하는 해프닝을 벌였다. 스피어스는 지난 3일 새벽 5시30분(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리틀 화이트웨딩 채플에서 소꿉친구인 루이지애나 출신의 동갑내기 제이슨 앨런 알렉산더와 전격 결혼식을 올려 전세계 팬들을 깜짝 놀라게했다. 하지만 스피어스-알렉산더 커플은 결혼식을 올린 지 채 반나절도 지나지 않은 같은 날 오후에 변호사를 포함한 몇몇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결혼무효에 합의한 것으로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전했다. 이들은 법원이 업무를 시작하는 5일 오전 결혼 무효와 관련한 정식 서류를 제출해 55시간 동안의 결혼생활에 종지부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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