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엔 약세따라 낙폭 줄여..↑0.40원 1,182.80원(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9일 오후 서울 환시의 미국달러화는 엔화 약세 따라 나온 은행권 '숏 커버'와 '롱 플레이'로 낙폭을 줄였다.
이날 미 달러화는 오후 2시09분 현재 전날보다 0.40원 오른 1천182.8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외환당국의 개입성 매수세가 1천181원대에서 물량흡수에 나선 가운데 달러-엔의 갑작스런 반등이 시장에 달러 매수세를 불러일으켰다며 이 때문에 달러화가 1천180원선에서 점점 멀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달러-엔은 106.20엔 언저리에서 106.50엔선 까지 올라섰다.
이들은 달러-엔 움직임이 당분간 시장에 많은 영향을 끼칠 것이라며 달러-엔 상승폭이 더 커져서 역외세력이 '숏 커버'에 나설 경우 달러화 오름폭 확대가 가파를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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