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日당국 개입에 '악'..↑2.50원 1,184.9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9일 오후 서울 환시의 미국달러화는 일본 외환당국 초강력 개입으로 폭등한 달러-엔 영향으로 가파른 오름폭을 기록 중이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후 2시32분 현재 전날보다 2.50원 오른 1천184.9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106엔대 초반에서 한때 108엔대 초반까지 단숨에 달러-엔이 비상했다며 이 여파로 서울 환시의 달러화가 1천185원대 이상으로 올랐다고 전했다.
이들은 달러-엔 상승폭과 속도가 너무 가팔라 오히려 시장참가자들이 거래를 나서지 않고 관망했다며 일본 당국의 개입 여파로 다시 우리당국의 개입 경계감도 강해져 달러화가 밑으로 가기 힘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