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적자 축소, 예산안 반영할 것"<美재무>
  • 일시 : 2004-01-12 08:49:44
  • "재정적자 축소, 예산안 반영할 것"<美재무>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 기자= 존 스노 미국 재무장관은 11일 내달 발표되는 예산안에서 재정적자 규모를 줄이려는 정부의지를 읽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스노 장관은 이날 ABC의 한 프로그램을 통해 "재정적자 규모는 매우 부담되는 수준"이라며 "내달 2일 발표시 정부의 축소의도가 강력히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재정적자 규모가 이토록 늘어난 것은 경기불황, 이라크 전쟁, 테러위협에 따른 보안강화 때문"이라고 말했다. 미국의 연방 재정적자 규모는 지난해 9월30일로 마감된 회계연도에 총 3천742억달러에 달했다. 미 정부는 올 재정적자 규모가 총 4천75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스노 장관은 "일자리 창출이 조만간 가시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yoo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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