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수출업체 매물로 106.80엔에서 저항
(서울=연합인포맥스) 13일 도쿄환시에서 달러-엔은 글로벌 달러 약세현상 지속과 일본 수출업체들의 매물로 106.80엔에서 강한 저항을 받을 것으로 전망됐다.
딜러들은 일부 세력들이 105엔 후반대에서는 매물 출회를 꺼리고 있음에도 달러 약세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현재 대부분의 일본 수출업체들은 달러-엔이 100엔까지 하락할 것으로 보기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지난 주말 일본은행(BOJ)의 강력한 개입으로 달러-엔이 108엔대로 진입하자 수출업체들이 100억달러 규모의 매물을 쏟아낸 것으로 보인다고 이들은 덧붙였다.
그러나 BOJ의 개입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이날 달러화는 106.30엔 위에서 주로 움직일 것이라고 이들은 예측했다.
달러화는 오전 8시5분 현재 106.61-.67엔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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