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화폐 액면단위 절하 착수-한은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한국은행은 터키 정부가 화폐단위 변경 조치에 착수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고 전했다.
13일 한은은 사우스이스트 유러피언 타임즈가 지난해 12월29일 물가상승률이 2001년 약 70%에서 2003년 1-11월중 전년동기대비 19.3% 상승에 그침에 따라 터키정부가 화폐단위 변경조치 시행을 위한 법안 초안을 마련했다는 보도를 했다고 밝혔다.
법안 초안에 따르면 2005년 1월1일자로 화폐단위를 100만분의 1로 절하하면서 1년간 경과기간을 설정하고, 동 경과기간중 가격 이중 표시제를 실시하고 신.구화폐를 병행통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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