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역외 매수, 외국인 주식 순매도..↑1.20원 1,180.8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4일 오전 서울 환시의 미국달러화는 역외 매수와 순매도로 돌아선 외국인 주식 동향 등의 영향으로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미달러화는 전날보다 0.6원 낮게 개장했다가 오전 9시17분 현재 전날보다 1.20원 오른 1천180.8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역외에서 소폭 매수가 들어온다며 또 1천179원에 국책은행의 매수주문이 대기하고 있다는 소문까지 돌아 달러화가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외국인이 주식 순매도로 돌아서면서 시장에 심리적 하락부담이 크게 완화됐다.
이들은 달러-엔이 전날에 비해 하락했으나 106엔선이 여전히 지지되는 것도 달러화의 하방경직요인이라고 덧붙였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최근 하락세가 이어질 분위기는 일단 아니라"며 "실제 매물이 얼마나 쏟아질지가 일중 달러화 움직임에 관건"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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