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日경상수지 영향 안받아..106.20-.40엔 등락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 기자= 미즈호증권의 하라 도시유키 애널리스트는 14일 일본의 작년 11월 경상수지 결과가 도쿄환시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 재무성은 작년 11월 경상수지 흑자가 전월의 1조4천600억달러에 비해 1.4% 늘어난 1조4천800억엔(미화 140억달러)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하라 애널리스트는 "거래자들이 미국 재정적자, 경상수지 적자 등 달러화 약세기조 재료에 더 신경을 쓰고 있다"며 "미국의 경제성장이 둔화되면 일본의 중장기 수출도 줄어들면서 경상수지 흑자도 축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일본 경상수지 흑자는 전적으로 미국발 수요가 어느 정도이냐에 달려있다"고 덧붙였다.
달러-엔은 현재 106.20-106.40엔의 좁은 폭에 묶여 등락 중이다.
이날 오전 10시7분 현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달러당 106.21엔에 움직였다.
yoonju@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