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106.20-106.50엔에서 거래될 듯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 기자= 14일 도쿄환시에서 미국 달러화는 여전한 개입 경계감 속에서 주로 106.20엔대를 배회하는 데 그칠 것으로 예상됐다. 일본계 은행의 한 딜러는 "수출업체들이 106.50엔대에서 매물을 출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일부 거래자들이 통화옵션 거래를 위해 달러-엔 숏포지션을 줄일 수도 있지만 좁은 거래범위를 벗어날 정도는 아니다"라며 "당국이 한번 개입에 나서면 달러하는 107.20-.30엔대로 올라설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8시39분 현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달러당 106.24엔에 움직였다. yoo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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