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주정부, 재정적자로 올해도 심란할 듯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 기자= 미국 주정부들이 올해 더 큰 재정적자 문제에 시달리게 될 것이라고 13일 스탠더드앤푸어스(S&P)가 밝혔다.
S&P의 로빈 프런티 애널리스트는 "최근의 경제조류을 봤을 때 미국 주정부들은 여전히 예산 축소의 리스크를 안고 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가 특히 우려한 곳은 앨라배마, 애리조나, 일리노이, 인디애나, 캔자스, 메인, 뉴욕, 텐시, 워싱턴주 등 9개 주였다.
프런티 애널리스트는 이 주들이 예산상의 문제로 인해 신용등급이 하향조정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들 중 일부는 예산잔액이 거의 바닥난 상태라고 밝혔다.
한편 그는 "경제회복이 세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경우에는 상황이 개선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yoo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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