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J, "환시개입 공개시장조작 정책 영향 없다"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 기자= 일본은행(BOJ)은 15일 환시개입 자금으로 인해 공개시장조작정책에 차질이 빚어지거나 단기금리가 급등할 염려는 없다고 밝혔다.
익명을 요구한 BOJ의 한 관계자는 일부 금융시장 참가자들이 당국의 개입으로 인해 중앙은행 공개시장조작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우려하고 있으나 이는 기우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금융시장에 풀린 개입자금이 머니마켓 전체에 가하는 영향은 장기적으로 봤을 때 '중립'적인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시장 일각에서는 외환당국의 시장개입으로 인해 2003 회계연도 말까지 필요한 중앙은행의 장기성 자금 지원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yoo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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