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1월 환시개입 규모 신고치 기록할 듯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 기자= 일본 외환당국의 시장개입 규모가 올들어 지금까지 사상 최고수준인 6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보인다고 16일 닛케이파이낸셜데딜리가 보도했다.
이 신문은 또 정부개입이 지난해 9월 기록했던 월별 사상 최대규모 5조1천100억엔을 이미 넘어서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일본 외환당국은 올 초부터 엔화의 급격한 강세를 막기 위해 거의 매일 시장에 대규모 엔화를 매도하는 개입을 단행해왔다.
그러나 미국 경상수지 적자와 계속되는 테러위협 등 엔강세 요소가 사그라들지 않고 있어 당국의 개입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yoo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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