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뉴스> 中 국영자산운용사, 5천94억위앤 부실여신 매각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 기자= 후아롱자산운용을 비롯한 3개 중국 국영 자산운용사들이 작년 말까지 5천94억위앤(미화 620억달러)에 달하는 부실여신을 매각했다고 19일 중국금융규제위원회가 밝혔다. 중국공상은행 부실여신과 자산을 처분하는 후아롱자산운용은 지난해 말까지 총 1천360억위앤에 달하는 부실여신을 매각했고 현금으로 294억위앤을 회수했다. 중국농업은행 부실여신 운용사인 그레이트월자산운용은 1천650억위앤의 부실여신을 매각하고 158억위앤을 회수했다. 중국은행 담당사인 오리엔트자산운용은 867억위앤의 부실여신을 매각, 19%에 달하는 165억엔을 회수했다. 중국건설은행 자산 운용을 맡고 있는 차이나신다자산운용은 총 1천214억위앤의 부실여신을 매각, 378억위앤을 회수했다. yoo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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