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화 1.24~1.29달러로 수주내 반등 전망 <리먼브라더스>
(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훈기자= 향후 수 주내로 유로화가 반등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19일 리먼브라더스는 유로화가 앞으로 수 주내로 1.24~1.29달러대로 반등할 것으로 전망하고, 지금은 외환거래자들은 다음달 열릴 서방선진7개국(G7) 재무장관 회담 결과를 관망하고 있을 뿐이라고 분석했다.
유로화는 지난 주 달러화에 대해 사상최고치인 유로당 1.2899달러까지 오른 뒤 3% 반락, 현재 런던외환시장에서 1.237달러선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화가 지난 주 이후 반락한 것은 장-클로드 트리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서방 경제선진 10개국(G10) 중앙은행 총재 회의 후 기자회견을 통해 "현재 유로화 환율의 움직임에 우려한다"고 밝힌 여파다.
전문가들은 다음달 6~7일 이틀간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개최되는 서방선진7개국(G7) 재무장관회의에서 달러약세 저지를 위한 방안 마련이 주요 의제로 채택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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