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달러, 외국인 미국채.뉴욕증시 투자확대 '긍정적' 신호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 기자= 외국인 투자자들이 미국 주식과 채권에 상당히 많은 자금을 투자했다는 지표결과가 달러 가치에는 도움이 될 것으로 지적됐다. 19일 ABN암로의 폴 멕켈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11월에 미국에 투자된 자금 수치를 보면 경상수지 적자가 메워졌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로 인해 달러화에 긍정적인 기류가 형성됐다"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외국인 투자자들이 미국 증시와 채권에 투자한 금액은 총 876억달러 이상으로 전달 278억달러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에는 특히 중국과 일본계 투자자들이 다수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yoo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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