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지역은행 인수합병 급물살 탈 전망
  • 일시 : 2004-01-24 11:12:34
  • 美 지역은행 인수합병 급물살 탈 전망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 기자= 뱅크원과 JP모건의 합병에 이어 금융권의 인수합병(M&A)이 중소규모 지역 은행들을 중심으로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23일 CNN이 보도했다. 이날 리전스파이낸셜과 유나이티드플렌터스는 동남부 지역에 양사 간의 통합지역금융센터를 설립하는 등 인수합병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BB&T, 썬트러스트, 코메리카, 커머스뱅코프 등 인수 합병설이 끊이지 않고 있는 중소 은행주들은 연일 주가 급등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 중 특히 코메리카와 커머스뱅코프의 인수합병 물밑작업이 투기거래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코메리카는 기업과 개인, 투자금융에 특화돼 있는 지역은행이다. 이밖에 클리블랜드 도심에 플라자를 사이에 두고 서 있는 키코프와 내셔널시티코프도 향후 오하이오주의 강력한 통합지역 은행이 될 수 있을 것이란 기대 속에 주가가 오르고 있다. yoo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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