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뉴욕 NDF> 뉴욕 NDF, 1,192.50→1,187.50원
일시 : 2004-01-25 13:36:36
<설연휴 뉴욕 NDF> 뉴욕 NDF, 1,192.50→1,187.5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설연휴(1월20일-23일)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의 달러-원 1개월물은 1천187.50-1천192.50원 폭에서 추세가 내리막길이었다.
이 기간 달러-엔이 오는 2월에 있을 서방선진7개국(G7)회담의 불확실성 때문에 107엔대에서 106엔까지 내렸기 때문.
NDF 현지 브로커에 따르면 1개월물의 거래가 활발하지 않았고 연휴 후반으로 갈수록 점차 정체했다.
■1월20일= 이날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의 달러-원 1개월물은 1천191/1천192.25원에 마쳤다.
NDF 현지 브로커는 달러-원 1개월물이 1천192-1천192.50원의 좁은 폭에서 움직였다고 전했다.
뉴욕환시에서 미달러화는 환율 불안정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에도 유럽 정책당국이 환시에 직접 개입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확산돼 유로화에 대해 급락세를 나타냈다.
이날 오후 늦게 달러-엔은 107.08엔에 움직여 전일 북미 환시 후장 가격인 107.22엔에 비해 0.14엔 하락했다.
■1월21일= 이날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의 달러-원 1개월물은 1천189.50/1천191.50원에 마쳤다.
NDF 현지 브로커는 달러-원 1개월물이 1천189.50-1천190.50원의 폭에서 등락했다고 전했다.
뉴욕환시에서 미달러화는 G7재무장관회의에 대한 불확실성이 증폭되면서 엔화에 대해 전날보다 0.16엔 내린 106.92엔에 거래됐다.
시장관계자들은 G7회담을 앞두고 유로권 금융당국자들이 유로화 가치의 급격한 상승을 억제할 것이란 확신에 대한 불확실성이 살아났다고 말했다.
■1월22일= 이날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의 달러-원 1개월물은 1천186/1천188원에 마쳤다.
NDF 현지 브로커는 달러-원 1개월물이 1천187.50-1천189원에서 움직였다고 전했다.
뉴욕환시에서 미달러화는 유럽정책당국의 환시개입 우려가 완화된 영향으로 유로화에 대해 급락했다.
이날 오후 늦게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달러당 106.01엔에 움직여 전일 뉴욕 후장 가격인 106.83엔에 비해 0.82엔 하락했다.
환시 전문가들은 유럽중앙은행(ECB)이 단기적으로 유로화 강세를 저지하기 위한 실질적 조치를 취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시장 참여자들 사이에 확산된 영향으 로 달러화가 유로화에 대해 큰 폭으로 내림세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1월23일= 이날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의 달러-원 1개월물은 1천187.50/1천189.50원에서 마쳤다.
NDF 현지 브로커는 달러-원 1개월물의 움직임이 전혀 없었다고 전했다.
뉴욕환시에서 미달러화는 유로존 외환당국자들이 선진 7개국(G7) 회담에서 유로 강세에 우려를 표명할 것이라는 예상으로 유로화와 엔화에 대해 급반등했다.
달러화의 對유로 급반등은 유로존이 유로 강세를 저지하기 위해 단기금리를 인 하할 가능성이 제기된 때문이며, 對엔 강세는 한산한 거래 속에 장 막판 매수세가 일 어난 때문이었다.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달러당 106.57엔에 움직여 전날 뉴욕 후장 가격인 106.00 엔보다 0.57엔이나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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