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엔 강세.외인 순매수로 하락..↓5원 1,183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6일 오전 서울 환시의 미국달러화는 엔화 강세와 외국인 주식 순매수로 하락했다. 이날 미달러화는 전주보다 2.50원 낮게 출발한 뒤 오전 9시14분 현재 전주보다 5원 내린 1천183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전주 107엔대에서 106엔대 중반으로 내려앉은 달러-엔 여파와 개장부터 800억원대가 넘어선 외국인 주식 순매수 등의 영향으로 1천180원대 초반을 향해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큰 물량부담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매수세가 취약한 것이 달러화 낙폭을 깊게 만들고 있다며 하지만 1천180원선에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이 있기 때문에 이 선까지 하향돌파하는 것은 어렵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