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105엔 밑으로 급락 가능성..日 환시개입 자제관측
  • 일시 : 2004-01-26 10:53:34
  • 달러-엔, 105엔 밑으로 급락 가능성..日 환시개입 자제관측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내달 초 선진 7개국(G-7) 회의를 앞두고 일본 당국이 환시 개입을 자제, 달러-엔이 105엔 밑으로 급락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6일 사사키 도루 JP모건 외환 전략가는 오는 2월6일과 7일에 열리는 G-7 회의를 앞두고 일본 재무성이 엔화 매도 개입을 자제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면서 여기에 이번주 후반에 발표되는 주요 경제지표가 긍정적일 경우 달러-엔이 105엔 아래로 하락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시장 참여자들은 오는 29일 오후 11시30분(GMT 기준)에 발표될 예정인 일본의 작년 12월 가계지출이 1.3%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오전 10시50분 현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달러당 106.21~.26엔에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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