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1,180원 붕괴..↓2원 1,178.5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7일 오전 서울 환시의 미국달러화가 개장하자 마자 1천180원선을 깨고 내렸다. 이날 미 달러화는 전날종가에서 개장한 후 오전 9시20분 현재 전날보다 2원 내린 1천178.5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전날 6천억원에 달하는 외국인 주식 순매수관련 심리적인 물량부담이 크다며 이 때문에 1천180원선을 깨고 내렸다고 전했다. 이들은 당국의 전 사수레벨인 1천176원선까지 달러화가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며 일단은 1천178원선에서 외환당국의 개입 가능성에 대해 경계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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