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구두개입 여파로 추가 하락 주춤..↓1.90원 1,174.3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8일 오전 서울 환시의 미국달러화는 구두개입 여파로 추가 하락을 주춤거리고 있다.
이날 달러화는 전날보다 0.20원 떨어져 개장한 후 오전 9시15분 현재 전날보다 1.90원 내린 1천174.3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개장 전 외환당국의 구두개입이 나온 후 시장 전체가 당국의 강한 개입 가능성을 따져보고 있다며 이 때문에 시장참가자들의 하락시도가 어느 정도 스스로 제한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다만 달러-엔도 전일대비 크게 하락했고 대기물량부담도 실제하기 때문에 1천174원선에서 당국이 강한 개입에 나설 것으로 보지 않는다며 1천172원선까지는 추가 하락할 여지가 있다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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