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 기자= 중국이 올해 위앤화 페그제를 일부 조정할 수도 있지만 환율에 대한 통제는 계속될 것이라고 28일 UBS가 밝혔다.
UBS는 중국이 위앤화 환율제도에 일부 변경을 가한다 해도 변동폭을 좀더 확대하거나 바스켓통화에 연동시키는 데 그칠 것이라며 그렇게 된다해도 결과는 올 하반기쯤 위앤화가 완만하게 상승하는 것일 뿐이라고 내다봤다.
UBS는 또 올해 중국의 거시경제정책이 상당히 변경될 것으로 기대하지 않는다며 특히 위앤화 가치를 20% 평가절상하거나 자유변동 환율제를 갑자기 도입하는 일은 없을 것이고 외국자본에 대한 개방도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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