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중앙은행, 외환시장에 이례적 구두개입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태국중앙은행은 28일 최근 바트화의 약세 원인이 대부분 조류독감의 영향 때문이며 외환시장을 면밀히 감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타스나 라자타보티 태국은행 금융시장운영 부이사는 "필요하다면 중앙은행은 변동성을 억제하기 위해 조치를 취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태국중앙은행은 외환시장 구두개입을 거의 하지 않기 때문에 이날 태국은행 부이사의 발언은 이례적인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한편 달러화는 바트화에 대해 전날보다 0.05바트 오른 39.1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