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갭 다운' 뒤 방향탐색..↓3.10원 1,170.6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일 서울 환시의 미국달러화는 엔화 강세와 이월 네고 출회로 '갭 다운' 개장한 뒤 방향을 탐색하고 있다.
이날 미달러화는 전주보다 1.30원 내린 1천172.40원에 개장된 후 오전 9시18분 현재 전주보다 3.10원 하락한 1천170.6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달러-엔이 105엔대 중반으로 내려앉아 달러화가 하락세로 출발했다며 하지만 1천170원선에 대해서는 외환당국의 개입 가능성 때문에 추가로 뚫고 내리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달러-엔이 레벨을 올리려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데다 1월 무역수지 흑자가 30억달러에 달해 공급이 우위일 것이라는 부담이 있다며 달러화가 1천170원선을 바닥으로 딛고 올라서려는 시도를 하더라도 낙폭을 많이 줄이지는 못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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