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수> G7 앞두고 피로감 누적되는 서울換市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0..서울환시에서 주문조작 실수가 연 이틀째 발생해 시장 참가자들의 피로감을 반영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들이 제기.
시장참가자들은 선진7개국(G7)을 앞두고 긴장감이 극대화된데다 작년부터 세계 달러 흐름과 다소 동떨어진 서울 환시의 독특한 양상이 거래의 활기르 둔화시키고 참가자들이 메너리즘에 빠지게 만들고 있기 때문이라고 풀이.
참가자들은 작년부터 미달러 하락을 막는 외환당국과의 공방이 길어지고 지루해지면서 갈등과 긴장이 지속되고 있다고 볼멘 소리.
최근 증시, 금리시장이 환율만 바라보고 언론에서도 연일 포커스를 맞추는 가운데 거래자로서 목표 수익은 맞춰야 하기 때문에 더욱 힘들다고 토로.
한편 참가자들은 싸움터에서 자기에 대해 제일 잘 아는 것은 상대편이라는 말처럼 당국도 이같은 피로감이 누적되지 않겠느냐고 '동병상련'을 느낀다고.
장중에는 서로 으르렁 거리지만 아마 당국도 시장 참가자 못지 않게 마찬가지로 피로가 무척 쌓였을 것이라고 한 마디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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