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G-7 회의 관련 불확실성으로 낙폭 제한
  • 일시 : 2004-02-04 13:52:09
  • 달러, G-7 회의 관련 불확실성으로 낙폭 제한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4일 도쿄환시에서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고 있기는 하지만 선진 7개국(G-7) 회의 관련 불확실성으로 낙폭은 제한되고 있다. 일본계 딜러들은 이번주 G-7 회의 성명 내용이 지난 회의 때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달러화 숏 포지션 구축을 견인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이에 입각해 투자하는 데는 리스크가 따르기 때문에 달러화 낙폭은 크지 않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한편 딜러들은 유럽중앙은행이 익일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낮지만 장-클로드 트리셰 ECB 총재가 유로화 강세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노출할 경우 환시 동향에 큰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오후 1시49분 현재 달러-엔은 105.39~.44엔에, 유로-달러는 1.2527~.2531달러에 각각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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