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옵션> G7 앞두고 원화 강세 기대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 기자= 4일 해외 달러-원 옵션시장에 선진7개국(G7)회의를 앞두고 원화 강세 기대가 커지는 양상이다. 강건호 한미은행 옵션팀장은 "G7에서 달러 강세쪽에 힘을 실어주더라도 원화가 약세로 움직일 폭이 작다는 전망이 있다"며 "이 때문에 3개월물의 옵션 중기물에도 관심을 새로 갖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달러-원 옵션 변동성은 전날 1개월 8.0/9.0%, 2개월 8.5/9.5%, 3개월 8.8/9.6%, 6개월 9.5/10.5%, 1년 10.5/11.2%였다가 각각 7.8/8.7%로, 8.2/9.2%로, 8.6/9.4%로, 9.0/10.0%로, 10.0/10.75%로 소폭 하락했다. 또 달러-원 옵션의 25% 델타 리스크리버설(R/R)은 '풋 오버'로 1개월물의 경우 0.5/1.2%를 유지했다. 달러-엔 옵션 1개월물 변동성은 전날 10.2/10.5%에서 10.5/11%로 커졌고 R/R 은 '풋 오버'를 1.2/1.5%에서 1.3/1.5%로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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