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엔 약세로 강보합..↑1.40원 1,167.6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6일 오전 서울 환시의 미국달러화는 엔화 약세로 강보합세를 보였다. 이날 미달러화는 전날보다 0.80원 올라 개장된 후 오전 9시13분 현재 전날보다 1.40원 오른 1천167.6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간밤 미국의 경기회복과 미 금리인상에 대한 기대를 높인 버난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이사의 발언으로 달러-엔이 상승했다며 또 외국인 주식 순매도 관련 수요가 대기된 만큼 위쪽으로 상승테스트가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들은 하지만 사실상 서울 환시가 끝나고 열리는 선진7개국(G7) 회의와 주말을 앞둔 점이 시장 전체적으로 거래 활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며 대부분 은행권이 오전에 실수 거래를 마치고 오후부터는 관망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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