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수> 김병돈 조흥銀 달러-원 데스크 '함박 웃음'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조흥은행의 달러-원 데스크에 겹경사가 벌어졌다. 오는 7일 서울 올림픽 공원 경기장에서 열리는 '2004 CHB 한마음 잔치'에서 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자금시장부 외환팀의 김병돈 부부장이 작년 달러-원 거래로 쌓은 실적에 대해 특별성과급을 받을 예정이다. 성과급 규모는 3천만달러 정도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6일 조흥은행은 최근 승진한 김 부부장의 달러-원 거래실적과 시장 장악력을 높이 사, 기존 외환팀에서 달러-원 거래 파트를 분리해 독립적인 달러-원 거래팀을 신설하고 신설팀의 장을 맡길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흥은행은 작년년 전체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현물환 거래실적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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