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엔 하락으로 오름폭 축소..↑3.70원 1,169.9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6일 오후 서울 환시의 미국달러화는 달러-엔이 106엔선 밑으로 밀린 영향으로 오름폭을 축소하고 있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후 1시34분 현재 전날보다 3.70원 오른 1천169.9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더 이상 환율 하락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박승 한국은행 총재의 발언으로 달러화에 하방경직성이 유지되고 있으나 달러-엔이 하락한 것을 쫓아 1천170원선 밑으로 빠졌다고 전했다. 이들은 시장 포지션이 무겁다는 인식이 있기 때문에 달러화가 오전 상승에 대해 조정을 받을 여지가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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