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재무회담, 달러화 전망 우호 재료 못돼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 기자= 달러화에 우호적인 재료가 시장에 별로 없으며 이번 주말 서방선진7개국(G7) 재무회담도 달러전망을 밝히는 데 큰 도움이 되지 못할 것이라고 5일 톰 바클리 다우존스 칼럼니스트가 밝혔다.
그는 G7 재무회담이 다가올 수록 이 회담을 통해 뚜렷한 정책변화가 있을 가능성이 적다는 점이 시장에 반영되고 있다며 특히 지난해 9월 두바이회담에서처럼 '시장메커니즘에 근간해 환율이 좀더 유연하게 움직이길 촉구한다'는 성명내용이 재탕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설령 G7이 유럽 쪽 의사를 존중해 환율 안정성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내놓는다 해도 유로화가 사상 최고치인 1.2900달러 윗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 하락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yoonju@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